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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는 일상/동유럽여행 23년 6월

립스오브 비엔나 예약하는 방법 [Rips of Vienna] :D

by 챠밍 킴 2023. 7. 13.

간단하게 예약하고 줄 서지 마세요 :D

 

안녕하세요, 챠밍킴입니다 :D
여름휴가를 찐하게 보내고 와서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

여행사진을 차근차근 정리하며 포스팅거리를 찾다가 오늘은 '립스오브비엔나'의 예약정보를 드리려고 해요.

저는 여행을 다니면 한국사람들이 자주 들리거나 포스팅하는 곳은 안 가는데요, 여기는 워낙 평이 좋기도 하고 
극찬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케바케다. 
한 테이블에 앉아 한 메뉴를 같이 먹은 남편과 저의 평이 갈렸듯이요.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으니 일단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차피 온 동네 음식이 짜서 간이 맞으면 일단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게 되고, 여기는 짜진 않으니까요 :)

각설하고 예약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립스오브 비엔나 검색

'립스오브비엔나'를 검색합니다.
한국분들에게는 너무도 유명해진 음식점이라 이렇게 친절하게 결과가 나오는 군요.

[공식홈페이지]를 클릭하여 접속해 주세요.
참고로 모바일도 동일합니다.

 

립스오브 비엔나 메인

메인화면에 들어오면 상단에 여러 메뉴가 보입니다.

테이블예약, 메뉴 등등 카테고리가 있는데 예약을 하시려면 'TABLE BOOKING'을 클릭해 주세요.

 

예약 첫번째 화면

테이블 부킹을 클릭하고 들어오면 하얀 창이 뜹니다.
예약 타입을 선택하는 화면인데요 다른 건 큰 상관이 없어 보이고 'Online table reservation(온라인 테이블 예약)'을 클릭합니다.

 

인원수 설정

온라인 테이블예약을 누르면 다음화면으로 이동하는데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뜰 겁니다.
몇 명이 방문을 하는지 체크하는 화면입니다. 저는 남편과 둘이 방문 예정이므로 2를 선택했습니다.

 

날짜 선택

인원수를 설정하면 날짜선택하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방문하고 싶은 날짜를 선택해 주세요.
아주 쉽네요 :)

시간 설정

방문일을 선택했다면 이제 방문시간을 설정해 주세요.
시간 타입이 몇 개 없어서 벌써 예약이 찼는가 싶었는데요 다른날짜를 몇개 살펴보니 저 시간대가 다더군요 :(

여행일정에 맞춰 시간을 설정해 주세요.

 

상세정보 입력

온라인예약 > 인원설정 > 날짜설정 > 시간설정까지 했으면 이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부가적인 상세정보를 입력하는 건데요, 제 개인정보를 몇 가지 입력하면 됩니다.

옵션은 따로 체크하지 않았고 'Name'에 이름을 영어로 입력,
'Mobile'에 한국 국기를 선택하고 핸드폰번호
를 입력했습니다.

'E-mail'란에도 예약완료메일을 받기 위해 정확한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상세정보입력2

메일까지 입력하셨다면, 위 사진에 체크해 둔 사항이 빠짐없나 다시 확인하시고 'Book now'를 클릭하여 예약을 완료해 주세요. 

끝입니다 :) 정말 간단하죠?
입력해 둔 메일로 예약이 잘 되었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예약확인메일

메일이 잘 왔네요 :)
따로 바우처는 뽑아가지 않았고 (여차하면 메일을 열어 보여줄 생각),
실제로 방문했을 때는 그냥 이름을 대니 예약자 리스트에서 간단한 확인만 하고 바로 테이블안내를 해줬습니다.


방문후기 :D

예약을 안 하고도 쉽게 들어갔다는 후기들만 보고 가는 성격은 아닙니다. ㅋㅋ
제가 갔을 때 웨이팅이 길다면 더운 땡볕아래 새로운 식당을 찾아 헤매는 건 진짜 별로거든요.

그래서 예약을 했고, 실제로 방문했을 때 3팀정도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쪽에서 대기 중이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유유히 그들을 지나쳐 내려갔고 예약했다고 말을 하니 바로 안내를 받았더랬죠 :) 

 

드래프트비어

일단 맥주로 갈증을 달랩니다.
물보다 자주 마시는 것 같아요. 맥주는 역시 유럽에서 먹는 맥주가 맛있습니다.

 

립스오브비엔나

메인 히트메뉴인 립스오브 비엔나입니다.
둘이 가서 메인을 2 개시 키면 배가 터집니다. 여러 후기들에서 미리 언질을 받은 터라 메인 1개에 샐러드 1개 시켰는데
딱 알맞았습니다.

익숙한 바비큐소스맛에 신나게 먹었네요.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한 간과 굽기에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남편은 너무 맛있다고 반 이상을 먹었는데 저는 쏘쏘였네요 :)

아 그래도 짜진 않으니 매우 만족했답니다.
(오스트리아 음식이 전반적으로 짭니다...)

짠 음식에 많이 데였던 터라 샐러드는 항상 대비용으로 시키게 됩니다.
고기와 술만 먹고 다니니 부족한 식이섬유도 채울 겸요. :D

립스오브 비엔나 방문 예정이시라면 꼭!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메인은 과하게 시키지 말 것!'
'예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