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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는 일상26

연남동 조용한 골목 닭볶음탕 먹으러 가요 [작가식당] :D 아는 사람만 아는 닭요리맛집 :D 안녕하세요, 챠밍킴입니다 :D 이번엔 조용하고 소소한 맛집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연남동을 돌아다니다가 핫하고 사람이 붐비는 골목 말고 반대쪽으로 오면 조용한 골목이 있는데요, 이곳에 아는사람만 안다는 닭, 오리 요릿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예약은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가식당의 주력메뉴입니다. 테이블은 5개정도로 협소하기 때문에 이용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회전율이 좋은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메뉴는 간결합니다. 주력으로 하는 것은 닭, 오리요리입니다. 익숙한 닭볶음탕과 오리불고기, 그리고 생소하여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오렌지 탕수닭구이 등이 있습니다. 닭 맑은 전골은 닭이 정말 신선한 곳에서만 판다는 메뉴입니.. 2023. 8. 25.
을지로 맛집! 줄서기는 필수! 고기튀김에 맥주드세요 [원흥] :D 퇴근 후 모여라! 안녕하세요, 챠밍킴입니다 :D 오늘은 을지로맛집 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 을지로, 청계천 시청 근지의 직장인들이 퇴근 후 모이는 원흥이 오늘 포스팅 주제인데요, 몇 번 시도는 했지만 라스트오더에 밀리고 줄 서기에 밀려서 두 번 정도 실패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미리 줄을 서 있고 남편이 퇴근 후 날라오는 방법으로 입성에 성공했답니다 :) 원흥 외관입니다. 이때가 수요일 저녁 6시 30분경입니다. 다행히 대기손님이 많지 않아서 호재입니다. 대기손님 너머로 가게안이 살짝 보이는데요, 테이블도 많지 않고 공간도 협소해서 대기손님이 많다면 빠른 포기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저녁에 많이들 가실텐데 저녁 영업시간이 짧습니다. 각 봐서 웨이팅을 할지 말지 결정하면 좋습니다... 2023. 6. 13.
홍대/서교동 집밥같은 백반집 찾으시나요? [아우네 돼지불백] :D 할머니 집에 온 듯 정겨운 반찬도 별미예요 :D 안녕하세요, 챠밍킴입니다 :D 맛있는 것이 많은 좋은 세상이지만, 입이 피로를 느꼈는지 집밥이 당기는 날이 있었습니다. 이런 날은 백반집이죠! 배달을 시켜도 매번 거기서 거기... 날씨도 좋고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남편과 데이트 겸 홍대로 나갔습니다. 무작정 서교동 골목을 누비며 걷다가 발견한 아우네 돼지불백. 사실 아무런 검색 없이 식당을 들어가기 선뜻 겁이났는데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보냐 싶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 앉아있으니 금방 손님들이 많아져서 안심이었습니다 ㅋㅋㅋ) 낡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입니다. 어머님 두분이서 반갑게 맞아주셨는데 할머니 집에 온 그런 따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갑자기 흥이나면서 모든 메뉴가 먹고 싶더라.. 2023. 6. 8.
합정&홍대 브런치로는 베이글 어떠세요? [트리플베이클] :D 맥주와 하이볼도 있어요 :D 안녕하세요, 챠밍킴입니다 :D 요새 봄이 완연하여 나들이들 많이 가시죠? 가족들과, 또는 연인과 일단 나가고 보는 날씨가 계속되고 (송진가루는 날리지만) 미세먼지도 꽤 괜찮은 요즘 더 더워지기전에 봄을 누리고 있어요. 낮밤이 바뀐 주말에 일어나 보니 해가 떨어질락 말락 했고 잠이 덜 깨 과하게 먹기도 애매할 때, 브런치(이 시간에 ㅋㅋ)가 생각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배가 고파지기도 해서 잠시 국밥으로 흔들렸지만 일단 검색한 곳으로 확신을 가지고 이동합니다. [트리플베이글]은 베이글일 기본으로 오픈샌드위치나 버터나 향신료를 얹어 구운 베이글종류들을 팔아요. 맥주와 하이볼도 파니 여러종류의(?) 친구들과 함께 오기도 좋습니다. 트리플베이글은 2층 주택을 개조한 느낌의 .. 202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