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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달달매콤한 제육볶음 초간단 레시피 :D

by 챠밍 킴 2023. 1. 2.


[달달매콤한 제육볶음 레시피 :D]



안녕하세요 챠밍킴입니다 :D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얼큰하고 뜨듯한 요리가 당깁니다.
매일 저녁밥상을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제육볶음을 하기로 했어요 ㅎㅎ
요리과정을 촬영하다보니 새삼 기존 요리블로거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촬영을 해보려 중간중간 손 씻기 정리하기를 하는데 보통일이 아니네요;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ㅋㅋㅋ(갑자기 ㅋㅋ)


30분컷 제육볶음 만들기!!

제육볶음 재료

 


 

달궈진 팬에 고기를 넣고 센 불에 볶아줍니다.
엄마가 양념에 푹 쟨 고기를 볶아주시던 기억도 나지만
요새는 고기를 먼저 익혀 육즙을 가두고
단백질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법을 살짝 바꿔주는 게 인기라고 합니다 :)
고기 살 때 습포제가 같이 들어있어 핏물 빼는 작업은 굳이 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잡내를 대비해 후추를 톡톡+맛술 2T을 넣어 볶아줬어요 

불을 중약불로 놓고, 양념장을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기본 필수양념인 고추장 듬뿍 2숟갈 진간장2T 을 넣고 간마늘1T 고추가루3T 굴소스1T 설탕1T 물엿2T을 섞어주세요.


양파는 손가락 굵기로 채 썰고, 대파는 반을 세로로 가른 후 똑 똑 끊어 썰어주었습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얹고 슉슉 볶습니다.
고기 익는 냄새와 달큼한 냄새가 섞이니 미춰버려요 ;)


야채의 아삭함을 살리기 위해 중강불에서 빠르게 볶습니다.


야채가 익고 마무리단계 들어갑니다.
깨를 적당량 솔솔 뿌리고 참기름도 한 바퀴 둘러줍니다.
담기만 하면 돼요!


쨘!  :D
30분도 안 걸렸어요!
호불호 없는 제육볶음 만들기 참 쉽습니다. 
쌈에 싸 먹으면 이만한 한 끼가 또 없을 거예요~ 
요리솜씨 없는 저도 자신 있는 이 메뉴! 다들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