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가이드투어 선정 / 모녀여행 :D

[마이리얼트립] 앱을 설치하면 편해요 :D

안녕하세요 ;D 챠밍킴입니다.
저는 23년 3월에 일본으로 떠나는 모녀여행을 계획 중인데요 ~
집순이 엄마를 모시고 가는 두 번째 여행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ㅎㅎ
10년 전 제주로 첫 모녀여행을 가서 으르렁캉캉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쯥..
배낭여행을 떠났던 다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용감하게 엄마를 모시고 갑니다.
모녀여행 슨배릠들 말씀에 의하면 배려 인내 체력 삼박자를 갖추고 가라고 하던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ㅎㅎ

무릎이 안 좋은 엄마를 모시고 어디를 갈까...
후쿠오카로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예전에 갔을 때 '휴식:관광=6:4'느낌이었거든요:)
비행기와 숙소 예약은 모두 수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저의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에서 가이드님을 선정하는 과정입니다.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엄마 무릎에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여행을 다녀오는 것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과 길 찾는데 체력을 낭비할 수 없다는 것이죠.
돈이 더 들더라도 개인 가이드님을 구하자고 결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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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메인에 후쿠오카가 있습니다.
일본 빗장이 풀리면서 많이들 가셔서 그런가 봐요 :)

 

마이리얼트립 상품목록

 

여러 상품들이 있어서 '버스투어'  '단체'는 빼고 천천히 살펴봅니다.
'맞춤식 차량 투어'를 살펴보는데 별점 대비 후기 수를 봅니다.
상대적으로 별점이 조금 낮더라도 후기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품이 있는데
가이드님과 성향이 안 맞았던 소수의 분들이 별점을 하나만 줘도 평균이 확 깎이기 때문에 저는 크게 신경 안 씁니다.
배민에서 맛집 찾을 때 그 느낌 아시죠? ㅋㅋㅋ

마이리얼트립 상품 상세페이지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네요
꼼꼼히 살펴봅니다 :D

가이드님이 경험이 풍부하시고(후기가 많았어요)
후기를 보니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 경험이 많으시더군요!

맞춤투어의 큰 장점은 원하는 일정 설계도 있지만 픽업+샌딩 위치 지정이 가능하다는 점 아닐까요?
저는 텐진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가이드 투어, 그 후 바로 유후인으로 이동할 계획인데
가이드님께 리턴 비용만 지불하면 엄마를 편안히 유후인까지 모실 수 있어요 :)

 

 

불포함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예약하기 밑에 예약문의를 눌러 접선을 시도 했습니다.

 

일정확인 / 금액확인 / 원하는 관광지 몇 가지를 알려드리니 
가이드님이 일정을 잘 짜서 확인차 보내주십니다.
조율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유후인에 예약한 료칸에 가이세키를 신청한 상태였는데 (라스트 오더 19시) 
오후 6시까지 가면 될 줄 알았거든요 ㅎㅎ
대화 과정에서 체크인을 오후 5시에 해야 가이세키 일정에 무리가 없다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일정을 다시 조율했네요 ㅎㅎ
예약창을 오픈해 주셔서 예약까지 마무리합니다.(현지 지불해야 하는 금액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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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앞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태산입니다 ㅋㅋ
유심부터 코로나 관련 입국 사항까지, 잊은 건 없는지 다시 꼼꼼히 계획을 세우려합니다.
틈틈히 정보공유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D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결제한 내용이라 어느 선까지 공개해야 하는지 몰라(초보 블로거) 
가이드님 닉네임과 후기의 닉네임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여행 전이라 여행후기는 나중에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D